글쓰기를 하겠다고 마음먹고 3달차이다.
글을 생각보다 많이 쓰지 못했지만, 그래도 항상 마음속에 글쓰기를 염두에 두고 있다.
실천을 더 잘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겠다.
지금까지 글쓰기를 꾸준히 하지 못했던 이유를 찾아보자.
1) 유투브 시청.
2) 저녁 시간 자기 전에 글쓰기
3) 맥북으로 글쓰기를 하려고 했다.
이렇게 3가지가 나의 글쓰기를 방해했던 가장 큰 이유로 뽑을 수 있겠다.
그럼 어떻게 바꿔야 할까?
1) 유투브 시청 시간을 줄인다. 줄이는 것보다는 유투브보다 책읽기를 더 하는 것이 낫겠다. 책읽기가 조금 소홀해진 이유는, 읽을 책의 주제를 정하지 못했다. 창업과 부동산 경매 책을 7월부터 시작해서 대략 15권 정도 읽었다. 창업은 앞으로 계속해서 들어다 봐야할 것 같고, 부동산 경매는 큰 줄기는 잡았다고 생각된다. 이제 단계별 디테일과 정형화된 나만의 방식을 세워야 한다. 이제 관련 책은 단계별 디테일 작업을 하면서 보충할 일이다. 그래서 지금은 다음 독서 주제를 정하지 못한 상태이다. 일단 뇌과학에 관한 책을 읽고는 있다. 뇌과학 책에서 얻는 지식으로 긍정적인 생활 루틴을 만들고 나면 다음 주제를 정해야 한다.
2) 저녁시간 자기전 글쓰기 시간은 아침시간이나 점심시간으로 바꾼다. 아침 사무실 출근하고 나면 1시간 정도 시간이 있다. 근데 이미 책읽는 시간으로 습관화되어 있으니, 점심시간이 더 나을 것 같다. 점심 산책을 나가서 야외에서 글쓰기를 해보자.
3) 2번의 해결방법에서 자연스럽게 해결이 되었다. 맥북으로만 글을 쓰는 것이 아니라, 점심시간 야외에서 모바일로 글을 쓰자. 맥북이 있으면 편하긴 하지만, 휴대성이 떨어진다.
책읽기와 글쓰기 생활을 더 적극적으로 하자.
지금은 그것만 하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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