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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Posting

코딩이 가장 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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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들들이 코딩에 관심이 있나보다. 

큰 아들은 학교 친구들이 완성도 높은 코딩으로 게임을 만들어서 컴퓨터 시간에 게임을 하는 것을 보고 와서 부러운 듯이 이야기 했다.

둘째 아들은 집에서 스크래치로 조금 만져본 것 뿐인데, 제대로 배워 보고 싶다고 한다.

 

요즘같은 IT시대에 코딩은 배워 놓으면 좋은 교육이라 생각이 된다.

기술은 이미 우리 주변 가까이 와 있고, 상상하는 모든 것들이 구현 가능한 시대에 살고 있다.

Ai, 인공지능, 각종 센서의 발달, 인터넷 환경, 사물 IOT 등 이미 우리 주변은 IT기술과 개발자들의 결과물이 우리 일상을 가득 채우고 있다.

 

그러면 아이들에게 코딩을 가르칠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정작 나는 코딩을 배운 적도 없고 관심만 있지 배워볼 생각도 못했다.

 

첫번째, 코딩책을 사준다. 과연 책을 보면서 하나하나 잘 따라할 수 있을까?

두번째, 유투브 강의 중에 괜찮은 영상을 보여주고 흥미를 붙일 수 있게 한다. 근데, 유투브 시청으로만 끝나면?

세번째, 코딩 학원을 보낸다. 가장 무난하고 고민없이 아웃소싱하면 된다.  하지만 학원비가 들어간다. 코딩 정도는 취미로 가볍게 집에서 할 수는 없을까?

 

내일 애들을 위해 코딩을 배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봐야겠다.

 

시작은 애들이 한번이라도 만져본 스크래치 코딩.

EBS나 유투브 코딩 관련 영상이 있는지 찾아보고,

이번 여름 방학 동안 배우고 실습하는 교육 커리큘럼을 좀 만들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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